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눈으로 보는 역사를 통해 홍성의 김좌진 장군 생가, 백야기념관, 서울의 6.25 전쟁기념관 등 촬영을 통해 랜선 탐방이 이뤄졌다.

조별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역사에 대한 조별토론과 랜선 탐방을 통해 얻은 자료로 역사지도, 인물소개, 영상제작 등의 다양한 결과물도 만들어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코딩, 오조봇을 이해하는 수업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결정이 더해져, 오조봇이 알려주는 역사지도라는 성과물도 도출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역사와 4차 산업의 만남을 통해 역사교육의 다양성과 활동영역의 확장이 무한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였다”“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장기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