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약사회, 설 연휴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시민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
올해 설 명절에도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이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약사회(회장 김재성)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약사회는 군산시보건소와 함께 각 약국의 운영현황을 파악해 시민들이 연휴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과 함께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야간이나 휴일에 운영중인 휴일지킴이 약국을 확인할 경우 국번없이 ‘119’ 또는 휴일지킴이약국 팜114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휴일지킴이약국’을 검색하면 된다.
김재성 회장은 “매년 명절 연휴 시민들이 운영중인 약국을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수막 게시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휴일지킴이약국에 동참해 준 약국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약사회는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종합영양제와 필수 구급약 지원,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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