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날 화재로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내부 집기와 건물 등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6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3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최초 7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보)
군산시 장재동 소재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10시께 A동에서 불길이 솟아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는 신고 직후 인력과 장비를 긴급 출동시켜 화재 진압에 나섰다.

군산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