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소리 처럼 '쿵'...군산에서 규모 2.5 지진
군산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6시 59분 25초 전북 군산시 동북동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99도, 동경 126.84도 지진의 발생 깊이는 14㎞다.
최대 진도는 전북 4, 충남 3으로 파악됐으며,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거나 그릇·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의 세기이다.
소방당국에는 건물이 흔들렸다는 제보와 함께 지진 발생 여부를 묻는 전화가 20여통 걸려왔으나 특별한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시민 김모 씨는 "상가에 있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려 놀랐다"며 "쿵 소리가 너무 커서 주변 사람들에게 천둥 소리들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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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 2021-02-16 14: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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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가 핵무기 실험에서 땅속에서 계속 문제가 생기고- 지진으로 이어진 현상이 자주생기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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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원참 2021-02-15 21:5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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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는 코로나19만 보내는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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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최고 2021-02-15 21:4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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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슈, 일본 지진 나고 곧 큰 지진올거라고 들었는데
건물 무너지는 줄 알았네 무서웠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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