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 봉사대(봉사대장 고평자)가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1일 봉사대원 11명은 동절기 난방용 연탄 2000장과 번개탄 200장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 임효빈 씨 등1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에는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동참해 배달하였고, 서수 각 기관장들 또한 봉사현장을 방문해 훈훈한 지역 인심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서수면 직원이 성금을 모아 연탄과 번개탄을 구입했으며, 서수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손수 봉사활동을 벌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평자 서수면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비록 작은 연탄이지만 이웃사랑 의지가 강한 만큼 큰 위안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