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기항지 도서주민 합동 안전점검
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운항관리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 전북운항관리센터는 30일 원활하고 안전한 여객수송 도모를 위해 ‘말도 기항지 도서지역주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말도 내·외항 여객선 접안지의 기 발굴된 위해요소 현장 확인 및 개선을 추진하고, 여객선 운영에 대한 말도 지역주민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안전운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합동 점검은 마을 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접안지 소손과 조석에 따른 말도항 미기항 등의 주민 애로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내 개선완료해 도서민의 여객선 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박요선 전북센터장은 “합동 안전점검 시행을 통해 확인된 도서지역 주민 불편사항과 일부 위해요소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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