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항관리센터, 봄 행락철 여객선 특별점검
부적합 사항 8건 개선완료, 안전수송 만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운항관리센터(센터장 박요선)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도내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봄 행락철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선박별 코로나19 대응, 항해설비, 소방·구명설비, 통신·전기설비 및 기관설비를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부적합 사항 8건에 대해서는 개선 완료했다.
아울러,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활동 증가, 안개 등 기상악화로 인한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법과 예방대책 등 교육을 실시해 여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요선 센터장은 “봄 행락철 및 해양활동 증가 시기에 해양사고 예방과 현장중심의 여객선 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독려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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