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회장 정수영)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맞아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군산시새마을회는 온라인으로 전국 기념행사를 마치고 난 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회원들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폐지하고, 이사 및 임원진만 모여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수영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새마을회는 올해 기념행사를 치르지 못함에 따라 다음 달에 상자 텃밭 분양, 화단 가꾸기 사업으로 전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