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군산시지회는 27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200여 어르신들에게 개인용 손소독제와 친환경 세숫비누 및 활동유형별로 참여자 발열 체크를 위한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고령인 탓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현재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래범 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군산시지회는 2021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2,20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에도 전 참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