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펼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의 ‘어부바 멘토’가 돼 경제교육, 협동 게임,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며 건전한 경제교육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제일신협은 지난달 29일 해망동에 위치한 늘빛지역아동센터(대표 채현주, 센터장 노금숙)와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제교육, 신협견학, 직업체험, 전통시장 장보기, 아나바다 장터, 멘토와 멘티 소감발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창길 이사장은 “이번 늘빛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으로 협동·경제 교육 프로그램이 멘티가 될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명확한 비전과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산제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