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숙, 강연숙)는 7일 중국음식 전문점 차이홍(대표 최병오)을 방문해 착한가게 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차이홍은 오랜 전통을 가진 중국음식 전문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오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어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숙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어려워져 힘든 시기임에도 직접 따뜻한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인 성금은 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