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시 또 재개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군산255번이, 17일 새벽 군산256번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산255번(전북2107번)은 60대로 서울 노원구 1884번 확진자 접촉자이며 지난 9일부터 감기몸살 증상을 보였고, 군산256번(전북 2114번) 확진자는 역시 60대로 군산255번 접촉자이며 10일부터 감기 몸살기운을 보였다.

시는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며 "느슨해진 방역의식을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군산 #255(60대) 발생경위
  ❍  05. 07.(금) ~ 05. 09.(일)  자택 기거
  ❍  05. 10.(월) ~ 05. 15.(토) △△작업장
  ❍  05. 16.(일)  09: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20:00 이기은진단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 군산 #256(60대) 발생경위
  ❍ 5.  7.(금) 16:00~18:00/20:00~24:00 자녀 자택
                    18:00~20:00 □□식당
  ❍ 5.  8.(토) ~18:00/20:00~24:00 자녀 자택
                    18:00~20:00 ●●식당
  ❍ 5.  9.(일) 08:30 ○○식당10:00~ 자택 기거
  ❍ 5. 10.(월)~5. 13.(목) 07:30~13:00 △△작업장
  ❍ 5. 14.(금) 08:00~13:00 △△작업장
                    14:00~14:50 ○○병원, □□병원, ○○약국
                    14:50~15:00 ○○마트
  ❍ 5. 15.(토) 08:30~14:00 △△작업장
  ❍ 5. 16.(일) 10:00~12:00 지인 자택
                     16:00~ 자녀 자택
                     23:00 △△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5. 17.(월) 06: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