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에서 17일 하루에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군산시는 17일 10대인 A(군산 259번·전북 2118번)가 코로나19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A가 군산 256번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17일에만 256번을 시작으로 259번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A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군산 #259(10대) 발생경위

  ❍  05. 10.(월), 05. 12.(수), 05. 14.(금) 08:50 ~ 14:30 등교
  ❍  05. 10.(월) ~ 05. 14.(금) 16:00 ~ 17:00 ◯◯학원
  ❍  05. 12.(수) 15:00 ~ 16:00 친구집
  ❍  05. 15.(토) ~ 05. 16.(일) 자택기거
  ❍  05. 17.(월) 09: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17: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