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에 이어 18일 군산 지역에서 외국인노동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260번으로 분류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260(30대, 전북2127)번은 외국인노동자 확진자인 군산257번과 군산258번과 접촉했으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거제도와 김해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부터 감기 기운 증상을 보였으며, 17일 검체 채취 결과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들어 군산 지역에서는 13일 1명, 14일 1명, 16일 1명, 17일 4명, 18일 1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군산 #260(30대) 발생경위

  ❍ 05. 10.(월)~05. 14.(금) 20:00 ~익일 08:00 직장근무(야간)
  ❍ 05. 13.(목) 08:00~08:15 △△△센터
  ❍ 05. 15.(토) 20:00~21:00 △△△센터
  ❍ 05. 16.(일) 자택기거
  ❍ 05. 17.(월) 08:00~15:00 직장근무
                       16:00 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05. 18.(화) 10:00 랩지노믹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