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배송 업무를 주 2회(화, 금) 냉장 직배송 형태로 유)전북희망나르미에 위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택배사를 통해 꾸러미를 받던 도내 임산부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구매한 먹거리를 더 신선하고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 자활사업의 발전과 배송 분야의 사업 영역 확장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채상원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재단의 본격적인 움직임의 초석이다”라며, “도내 임산부에게 전북의 희망을 더한 꾸러미를 배송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취지가 더욱 빛나게 될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