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은파팰리스·영마트 ‘사랑과 나눔의 행복’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홍재, 김종쇠)는 1일 호텔 은파팰리스(대표 정호경), 영마트(대표 오길봉)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호텔 은파팰리스’와 ‘영마트’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꾸준한 선행을 약속했다.
특히 영마트는 정기적 기부뿐만 아니라 나운3동의 공유냉장고에 주1회 냉동식품 및 채소, 과일 등 후원 의사를 밝혔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대표자들은 “요즘 같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의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쇠 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과 큰 도움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착한가게 가입이 늘어날 수 있게 더욱더 많은 사업장들의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관한 호텔 은파팰리스는 웨딩,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호텔 안에 설치돼있어 관광객과 군산시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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