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의 숲 캠프 ‘모두가 행복해요!’
군산 보은의집, 대전 숲체원 방문
보은의집(원장 남궁단)은 지난 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대전숲체원 나눔의숲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과 보호자 가족,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의집 개원 이래 처음으로 보호자들과 함께 나들이를 진행했다.
보호자 A씨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보은의집에게 감사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궁단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행복하게 어울리며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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