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협에 따르면 지난 2일과 4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과 제일공사, 윤성은 법무사가 ‘군산지역 경제살리기 운동 범시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려대 정책대학원 관계자는 “정책대학원이 군산에 있지는 않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뜻 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군산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지역 경제살리기 운동’ 범시민 릴레이 챌린지는 군산원협이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으로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이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군산상고는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야구부라는 별칭이 있듯이 예로부터 끊임없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군산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야구부 50주년 기념에 앞서 야구를 통해 함께 화합했던 그때를 회상하며 군산지역의 상품을 소비하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