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16일 자가격리 중이던 A씨(군산275번,전북2304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0대인 A씨는 지난 1일 헝가리에서 입국해 부산 임시생활시설에 격리 중이었다 지난 9일 역시 헝가리에서 귀국한 부산#5942확진자(6.13확진)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5일 군산의 자가격리지로 이동한 후 16일 몸살, 오한, 인후통,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해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나 이동동선은 없다고 전했다.

□ 군산#275(60대) 발생경위
  ❍  6.   1.(화) 09:00 인천공항 T1 입국(LO2001) 
                  11:00 광명역 KTX 열차 탑승 (부산역 하차) 
                  14:00 부산 임시생활시설(라마다호텔) 검체채취 및 음성 판정 후 격리
  ❍  6.  13.(일) 10:00 부산 임시생활시설 검사결과 음성 판정
  ❍  6.  15.(화) 군산 자가격리지 이동(자차)
  ❍  6.  16.(수) 12: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및 격리
                    22:00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