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약사회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신애원, 삼성애육원, 신광모자원/신광모자자립원, 그룹홈 등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400인분을 전달했다.
김재성 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사회 소외계층,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더운 여름을 건강히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과 마음이 어르신과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전달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신아 군산시 여약사회장은 “매년 여약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삼계탕지원사업 또는 어르신 도시락 나눔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든든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진심이 담긴 이러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약사회에서는 매년 모범학생장학금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하계의료봉사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