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대량취급사업장 현장 방문
전미희 군산소방서장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지난 2일 중점관리대상인 OCI군산공장을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항에 대한 한발 앞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유해화학물질의 규모의 크기나 피해 정도가 예측하기 힘든 만큼 총력대응을 일시에 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예방과 진압의 민·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염산, 수산화나트륨 등 다종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OCI군산공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취급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전미희 서장은 “주요 대상처에 대한 소방시설 현황파악으로 대형화재 사전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확립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안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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