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천 철도사업 '사타대상사업' 반영
도, 2022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 5억 확보 계획
전주~김천 철도건설 사업 위치도
전주~김천 간 철도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고시에서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을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타당성 확보 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가계획에 반영된 타 신규사업과 동등한 사업효과를 가진다.
전주~김천 간 철도건설사업은 전북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업이나 지난 1~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만 반영된 바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주~김천 철도건설’은 단순히 전주~김천을 잇는 연결노선이 아니라 새만금부터 김천, 대구, 부산·울산·경남(약 400㎞)을 아우르는 동서화합의 오작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철도선과 같은 여객수송만이 아닌 영호남 간 물류‧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신(新)경제벨트로써 동서 간 상생 지역발전을 일굴 수 있는 국가 기간철도망이라는 것.
이에 전라북도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 5억 원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사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표명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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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2021-07-05 21: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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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적은 전주 김천보다
장항선 본선 서해안 ktx가
더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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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분맞는말 2021-07-05 17:3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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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복선전철 개통하는게 군산에겐 훨씬 중요하죠
250km/h 급 준고속열차로 서울-군산 1시간 20분 주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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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이게 더중요하다 2021-07-05 17: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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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 청신호…보령∼군산 구간도 복선 추진
송고시간2021-07-02 10:59
2017년 심사 때 단선으로 결정…기재부서 복선화 변경 예산 1천500억 반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일부 구간이 단선으로 추진돼 논란이 됐던 장항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모든 구간을 복선화하는 방안에 청신호가 커졌다.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단선으로 계획된 장항선 보령 웅천∼군산 대야 39.9㎞ 구간을 복선으로 변경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 1천500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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