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에서 20대 코로나19 환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군산시는 20대 A씨(군산 284번·전북 2411번)가 코로나19 검체채취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타 지역을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A씨는 무증상으로, 동거가족 2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산 284번 발생경위
❍ 7. 5.(월) 14:00 ~ 7. 6.(화) 12:00 타지역 동선(자차)
❍ 7. 5.(월) 13:00 ~ 13:05 ○○핸드폰 대리점
                  13:15 ~ 13:45 ○○서비스센터
❍ 7. 6.(화) 20:00 ~ 21:00 ○○카페
❍ 7. 7.(수) 10:10 ~ 10:2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7. 8.(목) 09:00 랩지노믹스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