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286번과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가 한 명 더 추가돼 서울발 지역감염이 12명으로 증가했다.
군산시는 10일 군산298번(전북243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298번은 지난 4일 군산286번과 접촉했으며 지난 6일부터 인후통, 열감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군산286번 발생부터 9일 오전 군산287번부터 군산288번, 군산289번, 군산290번, 오후 군산291번, 군산293번, 군산294번, 군산295번, 군산2960번, 군산297번 등 10명, 10일 오전 군산298번 1명 등 총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시는 "불필요한 소모임은 되도록 자제하고 백신 접종을 맞았다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