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공군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대 미공군 A씨는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9월 입국했으며 코로나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무증상이다.

시는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끝냈으며 영외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군산314번으로 지정되었다가 15일 기타번호로 변경됐다.

이달 들어 군산 미군기지 내에서 생활하다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5명이 발생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발생경위
 ❍ 7. 10.(토) ~ 7. 13.(화) 영내동선(군산 동선 없음)
 ❍ 7. 14.(수) 15:58 군산 미군기지 검체채취
             16:48 미군 공군기지 코로나검사 결과 양성 판정
 ❍ 7. 15.(목) 09:40 군산시 보건소 코로나검사 결과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