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에서 주말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5일 코로나 검체 검사 결과 10대(군산 336번·전북 2632번)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36번은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336번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25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8월 8일까지 3단계로 격상했다.

□ 군산#336(10대) 발생경위

  ❍ 7.  21.(수) 16:00~17:30 △△학원
  ❍ 7.  22.(목) 16:00~17:20 △△학원
               18:00~19:30 ◯◯학원
  ❍ 7.  23.(금) 14:30~19:00 □□카페
               19:00~19:40 □□음식점
               19:50~20:50 △△카페
  ❍ 7.  24.(토) 16:15~16:40 □□마트
               16:40~17:00 □□병원
               17:00~17:15 ◯◯약국
  ❍ 7.  25.(일) 09: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15:30 이기은진단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