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사랑의 밥상 나눔터 봉사활동
코로나19 영향 쌀 기부 형식 동참
한글라스는 지난 14일 무료급식소인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상 나눔터는 서군산 지역 유일한 무료급식소로 지난 2013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라 급식이 아닌 도시락 나눔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글라스는 ESG경영의 일환인 사회공헌활동 중의 하나로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소에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쌀 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예사봉사단의 김도경 목사는 “최근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던 기업과 기관의 지원이 많이 줄어드는 상황인데 한글라스가 동참해 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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