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빙수야 팥빙수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팥빙수 전달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는 28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쳐있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에 시원한 팥빙수를 전달했다.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 &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홀몸어르신 15가구에 팥빙수를 각 2개씩 지원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줬다.
팥빙수를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만 있어 힘들었는데 시원한 팥빙수를 선물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영옥 동장과 왕영호 위원장은“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 &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말복에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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