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16일 군산 413번(전북 3136번·20대), 414번(전북 3137번·10대 이하), 415번(전북 3138번·40대), 416번(전북 3139번·50대) 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 413번과 414번은 군산 395번 접촉자로 지난 12일부터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413번은 코와 목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414번은 발열과 콧물 증세를 보이고 있다.

415번은 지난 15일부터 발열과 인후통을 증세를 보이고 있고,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조사중이다.

보령시를 주소로 둔 416번도 감염경로가 불명확 상태로, 15일 군산의료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 군산 #413(20대) 발생경위
                  *자가격리기간(8. 12. ~ 8. 26.) 양성으로 접촉자 없음

□ 군산 #414(10대 이하) 발생경위
                 *자가격리기간(8. 12. ~ 8. 26.) 양성으로 접촉자 없음

□ 군산 #415(40대) 발생경위
  ❍ 8. 12.(목) ~ 8. 14(토)  07:30 ~ 12:00  ○○회사
                                       12:00 ~ 13:00  ○○카페
                                       13:00 ~ 16:30  ○○회사
  ❍ 8. 15.(일) 자택 기거
  ❍ 8. 16.(월) 10: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20: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

□ 군산 #416(50대) 발생경위
  ❍ 8.   9.(월) ~ 8.  15.(일)  타지역 동선
  ❍ 8.  15.(일)   23:00  군산의료원 검체 채취
  ❍ 8.  16.(월)   자택(보령시)
                 21:00  녹십자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