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항센터, 추석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관내 여객선 5척, 주요 설비 중점 점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전북운항관리센터(센터장 윤기선)는 지난 23일과 25일 양일간 추석 연휴 대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 관내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에는 항해설비, 소방·구명설비, 통신·전기설비 및 기관설비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된 부적합 사항은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9. 17~22일) 전에 모두 시정조치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연안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법과 예방대책 등 교육을 실시해 여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기선 전북운항관리센터장은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 해양활동 증가시기에 해양사고 예방 및 현장 중심의 여객선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독려해 전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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