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GPS 기반 위치 추적 숲 체험’
창오초, 군산청소년수련원과 함께 즐거운 교육활동
창오초등학교(교장 정창길) 학생들이 지난 24일 군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GPS 기반 위치 추적 활동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관련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창오초등학교와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꾸준히 소통하며 유익한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해나가고 있다.
이날 활동은 먼저 GPS를 기반으로 하는 위치 추적법을 익힌 후 전교생이 6개 팀으로 나눠 각각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저마다의 미션 수행을 하고 호기심을 충족하는 숲 체험을 했다.
특히 3～6학년 어린이들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앞두고 모두가 컵스카우트에 등록해 단복을 입고 월명산 구석구석의 위치를 개척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창길 교장은 “늘 그랬듯이 직접적인 ‘체험’과 함께 머리와 마음속 깊은 곳을 거친 ‘생각’을 통해 다시 한 번 올곧게 성장할 수 있었던 즐거운 배움과 가르침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창오초등학교는 이번 오리엔티어링 활동과 연계해 오는 11월 중엔 학교와 마을로 끌어들여 좀 더 심화된 생태감수성 활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