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9주년 3·1절을 맞이해  다음달 1일 군산시청 대회의실과 군산구암교회에서 기념식과 재현행사가 각각 치러진다.

기념식은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3·5만세운동의 발상지인 구암동산 기념비 앞에서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3.1절 재현행사는 300여명이 참석해 구암동산을 출발 구암3.1로, 동군산병원, 군산시수협, 군산시청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3.1절 기념 백일장 미술대회가  구암교회 3.1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개최되며 구암 교회에서는 3.1운동관련 사진전시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