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탑포럼, 경로식당 무료 급식봉사 구슬땀
직접 제작한 도시락 배부 사랑 나눔
군산 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이 31일 경로식당 급식소를 방문해 무료 급식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 2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접 제작한 도시락을 나눠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시탑포럼은 무료 급식봉사를 비롯해 토론회, 봉사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찬석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소외계층의 식사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한끼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시탑포럼은 2015년 3월 창립해 다양한 분야 오피리언 리더 2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지역 대표적 민간포럼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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