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고우담, 홀몸어르신 떡 케이크 선물
3년째 지원 훈훈
군산시 조촌동 수제 떡 전문점 고우담(대표 조채연)이 3년째 관내 홀몸어르신의 생일에 생일축하 떡 케이크(15가구 45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채연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홀로 생일상을 차리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떡 케이크를 선물하고 있다.
조채연 대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요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떡 케이크를 기부해주신 조채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졌으리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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