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신협, 삼학동 취약계층 겨울이부 기부
군산오룡신협(이사장 박명수)은 4일 삼학동 관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겨울이불 25채를 기부했다.
기부된 이불 25채는 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오룡신협은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기부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명수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겨울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숙 삼학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챙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선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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