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 지경교회, 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저소득층 16가구에 연탄 3,300장 배달
군산시 대야면 소재 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는 지난 7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층 16가구에게 연탄 3,300장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으며, 장철희 목사를 비롯한 교인 3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최근 날씨가 추워져 난방이 필요했지만 고지대에 살아 배달 어려움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연탄 나눔 행사로 소외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지경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대야의 지명처럼 큰 들 같은 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 촘촘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야면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대한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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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2021-11-09 09: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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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널리널리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파급효과가 있어요.
더 많이 기부해주시고 알려주세요
방구석에 앉아 언젠가는 해야지 하는 사람들 각성하게 널리 알려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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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기사 2021-11-08 12:5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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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마땅히 해야할일들을
기사화 시키는게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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