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장병훈)는 지난 5일 수송동 A뷔페에서 ‘제12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부의장, 임종명 군산경찰서장,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대연합회장, 시도의원, 방범대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을 맞아 각종 범죄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범죄없는 내고장 만들기에 민-경이 합심해 더욱 노력하는 의미로 범죄예방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올 한해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 발전에 이바지 한 대원들에게 기관장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광모자원과 신광모자 자립원에게 백미 30포를 전달했다.
장병훈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안전한 군산은 어느 한 개인이 아닌 민·관·경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합심해 나갈 때 비로써 시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여 나갈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산시민을 범죄로부터 지켜주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지킴이로서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총 28개 대, 약 700여 명이 활동중이며, 관내 야간순찰은 물론, 여성귀가안심서비스, 청소년 선도활동,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