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미사모), 소외계층 온기 전달 훈훈
사랑의 연탄 4,400장 8가구에 전달
군산시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용배·이하 미사모)’은 지난 16일 나눔으로 행복한 군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미사모 회원들은 사랑의 연탄 4,400장(30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 8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미사모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한 꾸러미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배 미사모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영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미사모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더 어렵고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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