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항관리센터, 겨울철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관내 여객선 5척 대상 안전수송 만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전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0일과 16일 양일간 전북 관내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관계기관(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부안해양경찰서, 선박검사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소방·구명설비, 통신·전기설비 및 기관설비를 중점 점검했으며, 화재탐지기 센서 일부 고장 등 지적된 부적합 사항은 모두 시정조치 완료됐다.
아울러, 연안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법과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객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기선 전북운항관리센터장은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 및 현장 중심의 여객선 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독려해 전염병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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