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연합회, 화재취약계층 소화기·감지기 등 기증
겨울철 앞두고 화재사고 예방
군산소방연합회는 지난 23일 군산소방서에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공용소화기함 및 소화기 등을 기증했다.
관내 34개 회원사로 이뤄진 군산소방연합회는 각종 화재 관련 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물품은 군산시를 통해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소화기 배부·감지기 설치와 더불어 사용법과 관리 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등의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준 소방연합회 회원사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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