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핫!하게 겨울나기’
동절기 취약계층 방한의류 지원
군산시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신환)는 지난 7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경량조끼를 지원했다.
옥서면 민관협력사업인 ‘핫!하게 겨울나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금 200만원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 32세대에게 방한의류(경량패딩조끼)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위원들은 방한용품 전달과 더불어 대상자들에게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썼다.
김영섭 옥서면장은 “올 한해도 지사협 위원들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손길로 옥서면이 연말을 따뜻하게 맞이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복지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나신환 민간위원장은“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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