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대안학교 산돌학교 후원금 200만원 전달
국제와이즈멘 서지방 군산알파클럽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군산알파클럽(회장 박용진)은 지난 17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발달장애대안학교인 산돌학교(교장 홍진웅)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산돌학교는 약 40명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학령기대안교육, 성인기평생교육을 받고 있는 대안학교로서 매년 부족한 재정을 4월에 치루는 바자회를 통해 조금씩 충당해 왔었는데 그마저도 코로나로 2년간 치루지 못하여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하게 됐다.
이에 이 소식을 접한 알파클럽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게 됐다.
홍진웅 교장은 “와이즈멘 알파클럽 회원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용진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돌학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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