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친환경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구 군장에너지)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과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GC에너지는 22일 어려운 이웃에 연탄, 등유 등 30세대에 1세대당 30만원, 총 88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 전달는 행사를 소룡동, 미성동에서 가졌다.
또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하여 경포천 1.2km 일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SGC에너지 박준영 대표는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드신 분들이 많은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ESG 경영 방침에 발맞춰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영호 미성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SGC에너지 임직원분들께 매번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2015년도부터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과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 만큼 회사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Matching Grant 기부금을 통해 운영되는 “사랑의 1004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2억 6천만원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사용됐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