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자신의 집 리모델링 건축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께 금동 소재 주택 리모델링 건축현장에서 집 주인 A씨가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2층 주택 건물 리모델링 공사중이었으며, 아침에 출근한 인부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인부들 퇴근 후 혼자 작업을 하던 중 벽이 무너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