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가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라북도에서 진행하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공급기간은 2022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이다.
전라북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재료 가공식품을 꾸러미 형태로 임산부에게 공급하게 된다.
2020년도(군산), 2021년도(군산, 정읍, 부안, 고창)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2년 사업대상자로 전라북도내 8개 시군(전주시 완산구, 군산, 남원, 부안, 고창, 임실, 순창, 장수) 1,765명의 임산부와 2021년에 선정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9억5천여만원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채상원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임산부에게 도내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도내 친환경농가 발굴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2022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관외친환경농산물 공급단체에도 선정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친환경농산물 공급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2개월간이며 주요 품목은 감자, 당근, 무, 브로콜리, 가지 등 군산시 및 전라북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경기도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한편,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산시의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따라 부지 1만3천787㎡, 연면적 6천570㎡의 규모로 건립되어 군산시 학교·공공급식, 은평구·영등포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전라북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저온창고, 냉동창고, 집배송장, 선별포장장, 전처리실 등 최신 시설과 친환경농산물 유통에 최적화된 유통설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업무개시한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0년 33억원, 2021년 117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160억원을 매출 목표로 설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