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결과(8일 0시 기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총 검사 4224건 중 양성은 46건으로 양성률이 1.09%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 전주시의 경우 총 검사 1만8001건 중 275건이 양성으로 양성률 1.53%이며, 익산시는 총 검사 9,134건 중 127건이 양성으로 양성률 1.39%, 김제시는 4,292건 중 53건이 양성으로 양성률 1.23% 등을 기록했으며, 도내 평균은 6만999건 중 826건으로 양성률 1.35%로 나타났다.
도내 신속항원감사자 분류에 따르면 전체 6만999건 중 본인 희망으로 검사를 받은 이는 4,027명으로 48.03%, 방역 패스 때문에 받은 이는 4,564명으로 49.46%, 기타(현장배분, 자택 자가검사)는 138명으로 2.5% 등이다.
9일 오전 7시 기준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3일 1,063명, 4일 1,282명, 5일 1,012명, 6일 1,271명, 7일 1,226명, 8일 1,564명이며 누적 2만4545명이다. 이중 9859명이 격리 중이고 1만4548명이 격리해제됐으며, 138명이 사망했다.
유행 지속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3일 1.42 4일 1.40 5일 1.35 6일 1.36 7일 1.31로 기준이 되는 1.0을 계속 초과하고 있어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도내 예방접종 실적은 접종대상 인구 162만6877명 중 1차 접종자는 157만9496명으로 접종률 97.09%, 2차 접종자는 156만3802명으로 접종률 96.12%, 3차 접종자는 111만7320명으로 접종률 68.68%를 기록하고 있다.
12세~17세 소아청소년은 총 대상자 9만9319명 중 1차 접종은 7만3152명으로 접종률 73.65%, 접종완료는 7만103명으로 접종률 70.69%이다.
도내 위중증 환자 병원 병상 가동률은 19%, 준중증 환자 병원 병상 가동률은 74%, 중등증 환자 병원 병상 가동률은 45%, 생활치료센터 병상가동률은 30%이다.
도내 누적 재택치료자는 1만2127명으로, 군산은 1,324명이다. 9일 0시 현재 이중 805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