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남성의용소방대, 무녀도 쥐똥섬 고립객 구조
섬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다가 고립된 고립자 2명이 의용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옥도면 무녀도리 쥐똥섬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2명이 고립됐다.
이후 옥도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전순동)는 선박을 이용해 안전하고 고립자를 구조 후 소방대원에게 인계했다.
전순동 옥도남성의용소방대장은 “긴급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그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그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활약이 재난현장 초기대처에 큰 역할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맞춤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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