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70여 명과 소방차량 59대, 소방정 1대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행사·축제 사전파악 및 달집태우기 등 화재 취급시 관리 강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화재 등 재난 대비 총력대응을 위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을 위한 각종 소방장비 점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정비 등 화재예방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전미희 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