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찜질방서 10대 여학생 성추행

 군산경찰서는 10일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10대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고모씨(46)를 청소년성보호에 관한법률위반 등(강제추행)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30분께 나운동 소재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신모양(15)의 가슴을 만지고 다리를 허벅지에 올려 놓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믿는 도끼에 발등, 직원이 절도행각

 자신이 근무하던 사무실 집기류 등을 훔친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0일 자신이 근무하던 사무실 집기등을 훔친 A씨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문화동 소재 'S'화훼조합 직원으로 지난달 29일 새벽 5시께 뒤편 담을 넘어 사무실에 놓여 있던 컴퓨터와 사무용품 등 1200만원 상당의 집기를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