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 확진자 수가 500명 대를 기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23일 군산7397~7901번 505명이 코로나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은 지난 22일 508명으로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한 데 이어 23일에도 505명이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 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군산7397~7901번 확진자 중 20대 미만은 16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30대 135명, 40~50대 138명, 60~70대 63명, 80대 이상은 8명이다.

이같은 확산세를 감안할 때 2월말 기준 누적 확진자 수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 확진자 발생 현황 : 총 505명 (#7397~#7901)                 

합 계	10대 미만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이상
505	59명	102명	83명	52명	77명	61명	35명	28명	8명